>    교회소식    >    가남 아침편지

가남 아침편지

2026년 3월 3일(화) 가남 아침편지
2026-03-03 04:40:15
김영돈 목사
조회수   15

가남 아침 편지

(202633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는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합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중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점차 눈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 꼰대어른사이 ♣♤

꼰대라는 말은 은어로 명확한 어원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기성세대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였으나, 지금은 의미가 확장, 변형되어 연령대와는 상관없이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세월이 쌓이면 생각도 함께 굳어지는 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는 이유가 될 수 있어도 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꼰대를 만드는 건 시간이 아니라 태도인지도 모릅니다. 간혹 대화하다 보면 우리 때는 말이야로 시작됩니다. 지금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답을 먼저 꺼냅니다.

배우기보다 가르치려 하고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대신 자존심을 붙잡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자기 안의 확신을 단단히 세워갑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이 점점 낯설어집니다. 그래서 꼰대라는 단어는 반성이 멈춘 자리에 조용히 내려앉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나이를 먹고 점점 어른이 된다는 건 내가 맞다는 걸 증명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쌓이지만 성숙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반성이 멈추는 순간 사람은 굳고 반성이 이어지는 동안 사람은 자랍니다. 나이를 먹는 건 시간의 일이고 어른이 되는 건 태도의 일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 헨리 제임스

🌿🌿🌿🌿🌿🌿🌿🌿🌿🌿🌿🌿🌿🌿

🔶 나의 행동으로 🔶

세상은 당신의 신학으로 당신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당신의 행동으로 판단합니다. 그렇기에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길은 방법론이 아닌 전적으로 거룩한 삶과 관련이 있습니다.” - 존 맥아더

“The World doesn't judge you by your theology; it judges you by your behavior. That's why the way to reach the lost has little to do with methodology and everything to do with Holy living.” - John MacArthur

그동안 우리는 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말을 너무 잘했습니다. 세상은 말 안 해도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삶으로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알려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바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의 선택들이 불신자와 조금도 다르지 않는데 있습니다.

세상은 달변가 보다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많이 하는 삶, 자기주장은 적게 하고 희생은 많이 하는 삶이 보여져야 잃어버린 영혼들의 마음이 열릴 것입니다.

🌿🌿🌿🌿🌿🌿🌿🌿🌿🌿🌿🌿🌿🌿

🔶 성경 한 구절 🔶

💖 에스겔 2:1~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He said to me, “Son of man, stand up on your feet and I will speak to you.” As he spoke, the Spirit came into me and raised me to my feet, and I heard him speaking to me.(Ezekiel 2:1~2)

구약에 많은 인물이 하나님 혹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날 때 그 앞에 엎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일으켜 세웁니다. 포로로 잡혀간 곳, 사람들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는 바벨론 땅에서 에스겔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 영으로 에스겔을 일으켜 세우시고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무너져 있는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무너지고 파괴된 곳을 회복하고 세우시는 성령의 역사로 오십니다. 이사야 61장에서 선지자는 주의 영이 임하셨을 때 그들은 오래 황폐했던 곳을 다시 쌓고 예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한 것들을 중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성령님이 찾아오실 때, 우리에게 일어날 일도 그러한 일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850 2027년 3월 17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3-17 7
849 2026년 3월 13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3-13 10
848 2026년 3월 10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3-10 13
847 2026년 3월 6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3-06 15
846 2026년 3월 3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3-03 15
845 2026년 2월 27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27 24
844 2026년 2월 24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24 17
843 2026년 2월 20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20 23
842 2026년 2월 17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17 27
841 2026년 2월 13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13 29
840 2026년 2월 10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10 29
839 2026년 2월 6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06 29
838 2026년 2월 3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2-03 31
837 2026년 1월 30일(금)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1-30 35
836 2026년 1월 27일(화) 가남 아침편지 김영돈 목사 2026-01-27 35
1 2 3 4 5 6 7 8 9 10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