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6년 2월 13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겠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 나쁨'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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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자왈의 온도 ♣♤
제주도 전체 면적의 6.1%를 차지하는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이 마구 엉클어진 신비로운 숲입니다. 제주 고유어로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이름처럼 겉보기에는 그저 거친 수풀들이 뒤엉킨 모습입니다.
곶자왈 지대는 평균 10m 이상 용암류가 쌓여 있는 지대로 매우 독특한 기후를 만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숲은 1년 365일. 여름에는 약 21도 겨울에는 약 12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밖이 아무리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거나 숨 막히는 폭염에 시달려도 숲 속의 공기만큼은 자기만의 온도를 잃지 않은 채 묵묵히 머물러 있습니다. 그 비결은 땅속에 촘촘히 뚫려 있는 ‘숨골’이라는 동굴들에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쏟아지면 물을 땅 아래 깊숙이 흘려보내고 가물 때에는 아지랑이 같은 습기를 끌어 올려 숲 전체를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삶에서 참으로 귀한 것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마음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나를 묵묵히 지켜주는 변함없는 태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 기온이 달라진다고 해서 내 마음의 중심까지 쉽게 달아오르거나 차갑게 식어버리기보다 나만의 온도를 꾸준히 지켜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쌓인 변함없는 하루하루가 모일 때 우리의 삶도 비로소 어떤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곶자왈 같은 단단한 숲이 되어 있을 겁니다.
🔶 오늘의 명언
“먼저 스스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해야 다른 사람도 평온하게 만들 수 있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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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
“사랑을 위하여 죽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길입니다.” - 장기려
“You must die for love. This is the way of Jesus.” - Jang Kee-ryo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적인 사랑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릅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랑이든지 사랑에는 반드시 희생이 동반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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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빌립보서 4:4~5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Let your gentleness be evident to all. The Lord is near.(Philippians 4:4~5)
국어사전은 ‘기쁨’이라는 단어를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나 느낌”이라고 정의합니다. 사람이 뭔가를 바라고, 그것이 채워질 때 기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는 유한한 기쁨입니다. 욕구를 채우면 또 다른 욕구가 찾아옵니다. 결국 채우지 못하는 욕구를 마주하게 됩니다. 성경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주 안에서’입니다. 환경에 지배를 받기보다 주님을 바라보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압도하는 감정이 찾아올 때 주님께 쏟아내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통과 아픔이 찾아와도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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