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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7년 3월 17일(화) 가남 아침편지
2026-03-17 04:43:44
김영돈 목사
조회수   8

가남 아침 편지

(2026317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 춥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하루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마스크 꼭 사용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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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라는 꽃잎 ♣♤

길을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하나가 유난히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가볍고 얇아서 이게 무슨 힘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꽃잎들이 가지마다 모여 있었기에 우리는 봄을 봄이라 부르고 나무 아래에서 한참을 서 있게 됩니다.

노을도 그렇습니다. 한 줄기 햇살은 그저 따뜻할 뿐이지만 그 빛들이 겹겹이 모일 때 하늘은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우리의 하루도 비슷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아침에 나눈 인사 한마디, 잠시 멈춰 올려다본 하늘, 무심히 건넨 작은 배려 하나가 그날의 색을 조금씩 바꿉니다. 대단한 순간은 드물지만 작은 순간들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멀리 있는 무언가를 기다리지만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하루가 어쩌면 우리 인생에서 아름다운 작은 꽃잎일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가 조금씩 우리의 시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삶을 바꾸는 것은

멀리 있는 큰 기회보다 지금, 이 순간을 대하는 우리의 작은 태도일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된다.” 애니 딜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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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죽음이... 🔶

내 이 죽음이 한 알의 썩은 밀알이 되어 조선 교회를 구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 주기철

“My only hope is that my death will become a kernel of wheat to save the churches of Chosun.” - Chu Ki-chol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셔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이야말로 바로 한 알의 밀알이 되신 희생의 삶이셨습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자신의 삶을 밀알로 드렸던 우리 신앙의 선조들로 인해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희생하는 어머니가 있기에 포근한 가정이 있고, 희생하는 성도가 있기에 부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희생하기에 우리는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예수님처럼 자신을 밀알로 드릴 때 생명의 열매가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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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출애굽기 33:13~14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If you are pleased with me, teach me your ways so I may know you and continue to find favor with you. Remember that this nation is your people. The LORD replied, “My Presence will go with you, and I will give you rest.”(Exodus 33:13~14)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여전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심지어 그 땅의 주인도 다 내쫓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함께 가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은혜는 약속하신 땅이 아니라 주의 길이 보이는 것, 주의 길을 아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축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모세의 고백이 하나님의 마음을 누그러뜨립니다. 하나님은 친히 가시면서 모세를 쉬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우리에게 진짜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는 진정한 쉼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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