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당신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 사도행전 1:1-11
※여는 나눔 <찬송가: 428, 438장>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요?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의 마음을 보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십자가에서 부활하시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통치하는 영역을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관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의 관심은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6절) 이런 현실을 놓고 주님은 하나님 나라 이야기만 하십니다. 아마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관심은 현실에 있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현실 문제에 너무 집착하고 하나님 나라를 잊어버리고 산다면 우리의 인생은 비참해집니다. 그 인생의 끝은 허무해질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는데 하나님 나라에 관심이 없다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관심인 하나님 나라에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확장의 전략과 계획을 들려주십니다.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세상 끝까지 복음의 전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새로운 삶이 바로 증인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거룩한 강자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펴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인생의 최대 관심사로 삼고 살아가십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되는 축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주간 미션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한 주가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제목은 인도자가 자유롭게 추가하셔도 됩니다.)
1. 우리의 최대의 관심이 하나님 나라에 있게 하옵소서.
2.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증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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