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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5년 11월 30일 속회공과
2025-11-28 13:35:29
김영돈 목사
조회수   14

2025 주님과 함께하는 대림절 하나님께서 이루실 소망과 약속

예레미야 33:14-16

여는 나눔 <찬송가 : 94, 170>

하나님께서 이루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나는 오늘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나요?

말씀 속으로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대림'이란 도래’, '다시 오심' 혹은 '재림'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대림절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는 신앙의 시간입니다. 대림절은 소망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성탄절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희망의 소리, 기대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특히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념하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과 소망을 새롭게 기대하는 시간입니다.

본문의 시대적인 배경을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대 민족이 강대국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는 고통의 시기를 살던 때에 활동하셨습니다. 그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는 일이 그에게 주어졌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성취한 날이 이르리라.’라는 말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질 때 참된 정의와 공의가 실행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하는 소망입니다. 지금의 고통이 영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신뢰가 바로 희망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망은 오늘을 뛰어넘는 희망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현재를 뛰어넘어 미래를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희망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한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견디며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대림절은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과 영원한 평화와 희망을 약속하신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지금이 우리가 그 믿음으로 약속을 붙잡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오셨고, 또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분께 우리의 모든 희망을 두고, 기대하며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때가 올 때, 우리의 눈앞에는 참된 평화와 구원이 꽃피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간미션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소망하며 하루하루를 감사와 기다림의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소망과 회복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2.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우리의 삶에 참된 의와 평화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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