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감사 5 – 시련 속에서도 감사합시다.
야고보서 1:2-4
♣ 여는 나눔 <찬송가 : 435, 545장>
우리가 ‘감사할 수 없는 순간’ 속에서도 감사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 말씀 속으로
우리의 삶은 때때로 풍파와 시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게 됩니다. 우리에게 시련과 시험이 오는 이유는 우리를 성숙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 온전한 자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시련은 벌이 아니며 오히려 훈련이자 하나님의 손길이 깃든 선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요?
그것은 시련이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오며 시험하는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태도입니다. 시련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며 주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련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속에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시련이 우리 삶의 일부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시련 속에서도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련 뒤에는 반드시 숨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 인생 전체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과 어려움도 결국 하나님의 더 위대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입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시련 속에서도 감사하는 이유는 시련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우리를 더욱 부족함이 없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시련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도구입니다. 시련은 우리의 인내심과 믿음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 과정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삶은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시련 속에서도 감사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본보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의 길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셨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 감사와 믿음 안에서 견디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시련이 닥칠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025년 추수감사절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여러 시련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며, 믿음은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가는 힘이 됩니다.
♣ 주간미션
감사의 일기를 작성하고, 감사의 말을 나누며,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해 봅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시험을 당할 때에 온전히 기쁘게 여기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2.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신뢰하여 감사로 반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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