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25 주님과 함께하는 만남 5 –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삽시다.
잠언 3:5-6
♣ 여는 나눔 <찬송가 : 86, 310장>
매일의 일상에서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나요?
♣ 말씀 속으로
우리의 신앙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시는 관계입니다. 주일 예배나 기도 시간뿐 아니라,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일상에서 주님과 만나고 동행하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주님과 만남을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하셨습니다(5).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무조건적이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 즉 주님과의 동행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무슨 일이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확신하기입니다.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평안과 확신을 얻게 되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십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손에 붙잡혀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3:5b). 우리는 종종 우리의 경험과 지혜에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계획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야 참된 안전과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의 길이 밝아지고 확실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손에 붙잡혀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고 하셨습니다(3:6a). 일상생활의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주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시작하는 습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음은, 기도하는 습관입니다. 다음은, 경험으로 체득하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손에 붙잡혀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 길을 지도하시며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십니다. 바로 이러한 삶의 주요 특징은 내적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해집니다. 성장과 변화가 일어납니다.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영원한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삶은 주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누리며, 타인에게도 사랑과 빛을 전하는 삶이 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는 삶이 주님과 함께하는 삶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의 지혜를 내려놓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 주간미션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범사에 하나님만을 인정하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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