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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5년 10월 5일 속회공과
2025-10-03 14:49:20
김영돈 목사
조회수   2

2025 주님과 함께하는 만남 7 주님과 교제하는 명절을 보냅시다.

시편 145:1-3

여는 나눔 <찬송가 : 29, 95>

가족들에게 감사와 칭찬과 격려의 말을 서로 돌아가며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어느새 2025년 추석 명절입니다. 추석 명절은 민족의 명절이자,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서 정다운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이 소중한 시기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님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기에 이번 명절을 통하여 주님과의 친밀한 만남과 교제를 나누며 풍성한 영적 축제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추석은 우리 조상들의 은혜와 자연의 축복,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절기입니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건강, 먹을 것, 가족과 사랑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이 순간부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축복의 시간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복되고 기쁜 명절을 보내는 첫걸음입니다.

다음으로, 추석 명절은 가족과 친지, 이웃과의 만남에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절기입니다. 명절이 되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만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며 사랑과 용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친지와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용서와 화해를 이루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추석 명절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며 그분의 위대하심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매일의 삶 속에서 어떤 시험과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 분이시며 우리 인생을 붙드시고 역사하시는 분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그 기억이 찬양의 삶을 살게 하는 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동안, 가정과 교회, 사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할 때,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 친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그 중심에 늘 주님이 계셔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모든 만남과 가정을 축복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과 만남이 주님을 높이는 찬양의 자리 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 가운데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쁨과 감사와 평안을 배가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간미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행하신 놀라운 은혜를 고백하고 나누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고 용서와 화해로 하나 되는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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