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9월 16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 회복탄력성의 힘 ♣♤
심리학에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아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유리창을 단단한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져 버리고 진흙은 바닥에 납작하게 달라붙어 버립니다. 그러나 테니스공은 같은 충격을 받아도 그 힘을 딛고 더 높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는데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게 닮아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은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또 어떤 어려움은 밑바닥을 딛고 도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떨어짐이 끝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삶은 때로 우리를 시험하듯 흔들어 놓습니다. 그 순간에 주저앉으면 상처로 남지만, 다시 일어서면 도약의 힘이 됩니다. 시련은 인생에서 전혀 헛되지 않습니다. 넘어진 자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길이 시작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시련이란 꼭 방해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 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 C.F 블랜차드 –
🌿🌿🌿🌿🌿🌿🌿🌿🌿🌿🌿🌿🌿🌿
🔶 둘 중 하나 🔶
“죄는 당신이 짊어지거나, 그리스도께서 지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만약 당신이 죄를 감당하려면 쓰러지겠지만, 주님께 맡긴다면, 당신은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마틴 루터
“Either sin is with you, lying on your shoulders, or it is lying on Christ, the Lamb of God. Now if it is lying on your back, you are lost; but if it is resting on Christ, you are free.” - Martin Luther
죄는 우리가 짊어지거나, 그리스도께서 대신 지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스스로 죄를 감당하려 하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참된 용서와 자유의 길을 여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선포합니다. 주님께 죄를 맡길 때 우리는 정죄에서 벗어나 새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죄를 내려놓고 자유함을 선택해야 합니다.
🌿🌿🌿🌿🌿🌿🌿🌿🌿🌿🌿🌿🌿🌿
🔶 성경 한 구절 🔶
💖 사무엘상 23: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Again David asked, “Will the citizens of Keilah surrender me and my men to Saul?” And the LORD said, “They will.”(1 Samuel 23:12)
다윗은 그일라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 먼저 기도했습니다. 사울 왕이 다윗을 추격하자 그일라 백성은 다윗을 배신할 계획이었고 이에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배신할 것이라고 알려주셨고 다윗은 이를 듣고 즉시 그곳을 떠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이 보여준 중요한 점은 모든 결정 전에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고 그에 따라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그일라 백성의 배신에도 다윗은 감정에 휩싸여 복수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물러났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그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때로는 손해를 보는 것 같고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더 강성해진다는 사실을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윗의 무리는 이후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더 강하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799 | 2025년 9월 16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16 | 7 | |
798 | 2025년 9월 12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12 | 12 | |
797 | 2025년 9월 9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9 | 14 | |
796 | 2025년 9월 5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5 | 16 | |
795 | 2025년 9월 2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2 | 12 | |
794 | 2025년 8월 29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29 | 17 | |
793 | 2025년 8월 26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26 | 22 | |
792 | 2025년 8월 22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22 | 22 | |
791 | 2025년 8월 19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19 | 21 | |
790 | 2025년 8월 15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15 | 27 | |
789 | 2025년 8월 12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12 | 32 | |
788 | 2025년 8월 8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08 | 28 | |
787 | 2025년 8월 5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05 | 31 | |
786 | 2025년 8월 1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01 | 32 | |
785 | 2025년 7월 29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7-29 | 3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