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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5년 9월 26일(금) 가남 아침편지
2025-09-26 04:56:14
김영돈 목사
조회수   21

가남 아침 편지

(2025926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흐리며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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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의 지혜 ♣♤

코끼리는 더울 때 귀로 부채질을 하거나 목욕합니다. 또는, 침을 잔뜩 고이게 하였다가 코로 들이마신 후 몸에 뿌리는 식으로 더위를 피하기도 하며 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서 몇 시간이고 꼼짝하지 않고 서서 지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치아 건강을 위해 하루 세 번 양치질하듯이 코끼리는 이빨을 튼튼하게 하려고 대나무를 즐겨 먹습니다. 단단한 통대나무를 으깬 다음, 코로 말아 올려 먹기도 하고, 그냥 입으로 우지직씹어 먹기도 하면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까지 섭취합니다.

아프리카 케냐 엘곤산(Mount Elgon)에는 코끼리 동굴이라 불리는 키툼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의 토양은 일반 흙보다 칼슘과 나트륨 함량이 100~200배 많다고 합니다.

지형이 매우 험난하여 사람들도 접근을 꺼리는 곳인데, 미네랄과 광물질이 풍부한 동굴 속 토양을 섭취하기 위해 코끼리들은 1년에 몇 차례씩 먼 거리를 걸어 이 험한 곳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것과 자연이 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달콤한 야자열매만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때로는 억센 대나무를 씹기도 하고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멀고 험한 여정을 떠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 중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위해서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바로 그것이 혹독한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들만의 비결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자연이 어떻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새롭게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면, 당신은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버니 S. 시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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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 마세요. 🔶

주님은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당신도 주님을 포기하지 마세요.” - 마리 T. 프리먼

“God never gives up on you, so don’t you ever give up on Him.” - Marie T. Freeman

주님은 끝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시며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사야 4110절에서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고 약속하시며,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실함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때로 흔들리고 넘어질지라도, 주님의 손은 항상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걷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을 때, 그분의 사랑은 마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우리의 길을 밝혀 줍니다.

그러므로 어떤 절망 속에서도, 우리가 먼저 주님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가질 때 놀라운 회복과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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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사무엘상 26: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As surely as the LORD lives, he said, the LORD himself will strike him; either his time will come and he will die, or he will go into battle and perish.(1Samuel 26:10)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내게 고통을 준 이에게 복수할 기회가 있을 때 충동을 억누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때로는 이런 상황을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착각하고 스스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또다시 용서하고 하나님께 맡깁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충동할 때 그는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모습은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떠오르게 합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용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본능은 복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복수심에서 구하시고 아버지의 계획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결국 사울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하나님은 다윗의 믿음을 증명하셨습니다. 믿음의 증명은 하나님께 맡길 때 나타납니다. 내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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