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리며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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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이 되어 보는 것 ♣♤
사고로 한 손을 잘 쓰지 못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학교에 들어갔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해 울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아이의 부모님은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친구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탁했습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끈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는 한 손을 뒤로 돌려 묶으라고 했습니다. 호기심에 재미있어하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다시 말했습니다. “이번 수업이 끝날 때까지 한 손을 쓰지 않고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체험해 볼 거예요.”
수업이 끝나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묶었던 끈을 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되자 반 아이들은 한 손이 불편한 그 친구를 찾아가 미안해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그렇게 불편할 거라곤 생각 못 했어. 그것도 모르고 놀려서 정말 미안해.”
장애가 있다는 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나와 조금 다르다고 편견으로 바라보기 전에 잠시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세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내 마음도 함께 따뜻해집니다.
🔶 오늘의 명언
“장애는 불편하다. 하지만 불행한 것은 아니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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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동안 🔶
“오늘 하루 동안 일어나는 기적을 모른 채 지나가 버릴 수도 있고, 그 기적을 알아차리고 즐거워할 수도 있습니다.” - 글로리아 게이더
“I could go through this day oblivious to the miracles all around me or I could tune in and enjoy.” - Gloria Gaither
우리는 종종 하루를 바쁘게 지나치며, 하나님께서 주신 작은 기적들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건이나 큰 성취가 아니더라도, 삶 속에는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베푸신 은혜와 축복이 숨어 있습니다.
성경은 “주의 인자하심이 날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렘애가 3:22)라고 말씀하시며, 매일의 순간마다 주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그 기적들을 마음에 담고 알아차릴 때, 평범한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됩니다. 오늘, 눈에 띄지 않는 축복과 은혜 속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며 기뻐할 때, 삶은 놀라운 경이로움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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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민수기 6:25~26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peace to you.(Numbers 6:25~26)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었던 인간에게 조건 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긍휼과 자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귀중한 대상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푸실 때’ 얼굴을 내게로 향해 드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 대상이 되기만 하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말미암아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고난의 현장에서도 샘솟는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와 불의를 멸하시고 그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 안에서 참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악에서부터 보호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얻으며 완전한 평강의 축복이 흘러넘치게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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