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9월 23일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 성공에 꼭 필요한 비결 ♣♤
옛날 어느 왕국, 한 청년이 포도주가 담긴 잔을 조심스럽게 들고 걷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그 청년의 등 뒤에, 칼을 찬 병사가 따라가고 있던 것입니다. 거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지만, 청년은 어디에도 전혀 눈길을 주지 않고 술잔에 담겨 있는 포도주만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걷기만 했습니다.
청년이 조금 발을 헛디디자 술잔의 포도주가 넘칠 듯이 출렁거렸습니다. 그러자 뒤따르던 병사가 말했습니다. “너의 술잔에 포도주가 한 방울이라도 땅에 떨어지면 왕이 명령하신 대로 칼로 벨 것이다.”
청년은 숨을 쉬는 것조차 조심하며 다시 걸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 특이한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청년은 아무것도 쳐다보지 않고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걷기만 했습니다.
청년이 시내 중심의 광장에 다다르자 그곳에는 왕이 있었습니다. “술잔의 포도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시내를 가로질러 왔습니다. 이제 약속하신 대로 인생의 성공 비결을 저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너는 거리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청년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왕에게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오직 술잔에만 집중하느라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다. 그 집중이 성공에 꼭 필요한 비결이다. 그 술잔에 한 것처럼 앞으로 어떤 일이든 집중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집중하고, 인내하고,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당신도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헨리 포드 –
🌿🌿🌿🌿🌿🌿🌿🌿🌿🌿🌿🌿🌿🌿
🔶 주님의 꿈 🔶
“'결단'과 '충성'은 주님의 꿈이라는 집을 짓는데 사용되는 못들입니다.” - 바바라 존슨
“Determination and faithfulness are the nails used to build the house of God’s dreams.” - Barbara Johnson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예수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을 비유하시며, 견고한 기초 위에 세워진 삶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결단은 그 반석을 선택하는 첫걸음이며, 충성은 그 위에 한결같이 벽돌을 쌓아 올리는 손길입니다.
우리의 작은 결단과 변함없는 충성은 보이지 않는 못처럼 주님의 집을 단단히 붙잡아 세웁니다. 이 집은 단지 건물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영적 공동체이며 세상의 풍파를 견디는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결단하고 충성함으로 주님의 꿈을 이루는 건축가가 되어야 할 사명을붙들어야 합니다.
🌿🌿🌿🌿🌿🌿🌿🌿🌿🌿🌿🌿🌿🌿
🔶 성경 한 구절 🔶
💖 사무엘상 24: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You are more righteous than I,” he said. “You have treated me well, but I have treated you badly.”(1 Samuel 24:17)
하나님은 우리가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였다면 그는 왕이 되지 못하고 범죄자로 남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유혹을 이기고 참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수에게 해를 가할 힘이 있더라도 인내하고 성령께 마음을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우리의 승리로 돌리실 것입니다. 다윗은 힘이 있었지만 자제할 줄 알았고 그 자제력으로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원수가 나를 괴롭힐 때 그를 단순한 원수로 보면 일이 어렵지만, 다윗처럼 그것을 하나님께서 나를 단련하시는 과정으로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큰 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조급함은 쓴 열매를 먹게 합니다. 인생은 마라톤 같아 서두르면 자기 페이스를 잃고 끝까지 달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이유는 인생을 단거리 달리듯 서두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빨리’ 성장해 쓰임 받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바르게’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빠름을 원하고 하나님은 바름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느리게 일어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807 | 2025년 10월 17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10-17 | 4 | |
806 | 2025년 10월 14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10-14 | 6 | |
805 | 2025년 10월 10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10-10 | 14 | |
804 | 2025년 10월 7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10-07 | 15 | |
803 | 2025년 9월 30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30 | 25 | |
802 | 2025년 9월 26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26 | 20 | |
801 | 2025년 9월 23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23 | 21 | |
800 | 2025년 9월 19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19 | 25 | |
799 | 2025년 9월 16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16 | 21 | |
798 | 2025년 9월 12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12 | 30 | |
797 | 2025년 9월 9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9 | 29 | |
796 | 2025년 9월 5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5 | 30 | |
795 | 2025년 9월 2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9-02 | 26 | |
794 | 2025년 8월 29일(금)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29 | 29 | |
793 | 2025년 8월 26일(화) 가남 아침편지 | 김영돈 목사 | 2025-08-26 | 3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