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것 / 에베소서 6:1-3
※여는 나눔 <찬송가: 577, 579장>
부모님을 생각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지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1-2절) 부모 없이 스스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부모로 인해 이 땅에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자녀 된 우리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존경하는 마음이 앞서야 합니다. 높이는 마음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요, 의무입니다. 만약 부모 공경을 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은 부모 공경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절에 주 안에서의 의미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반드시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부모 공경이 우리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더 중요한 사실은 부모를 공경하면 자녀들에게는 모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효를 심는 자는 불효의 열매를 거두게 되고, 효를 심는 자는 효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자녀들은 우리가 부모를 대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배웁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갑니다.
또한 바울은 본문 3절에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효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언급합니다. 즉, 효도하는 자가 이 땅에서 복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도 잘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부모에게 효도하면 하늘로부터 장수와 풍요의 복을 받습니다.
오늘부터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돌아갑시다.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주간 미션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랑을 전하는 한 주의 삶이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제목은 인도자가 자유롭게 추가하셔도 됩니다.)
1. 부모를 공경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2. 부모를 공경하여 약속하신 복을 받으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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