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여 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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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하지 않은 것 ♣♤
한 90대 할머니에게 이런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할머니는 잠시 미소를 지으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지난 세월을 이야기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예쁜 물건을 곁에 두는 일이 무척이나 소중했다고 합니다. 그릇이나 꽃병을 하나둘 모으며, 집에 손님이 오면 가장 고운 것을 꺼내놓는 일이 그녀에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때는 그것들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상징이라 믿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아이들이 떠난 뒤로는 그 물건들은 어느새 고요한 짐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땐 그게 왜 그렇게 중요했는지… 이젠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젊은 날엔 남보다 더 갖추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 모든 것은 잠시 스쳐 가는 것들이었습니다. 진짜 행복은 비교와 욕심이 사라진 자리에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순간에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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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우는 도구입니다. 🔶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우리의 텅 빈 영혼을 하나님으로 채우는 도구입니다.” - 존 번연
“Prayer opens the heart to God, and it is the means by which the soul, though empty, is filled by God.” - John Bunyan
기도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마음을 하나님께 열고 우리의 영혼을 그분으로 채우는 통로입니다. 일상의 분주함과 무거운 걱정 속에서 우리는 쉽게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갈 때 내면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기도는 단순히 원하는 것을 구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춰 정비하고 결단과 순종으로 나아가도록 도전하는 시간이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나아갈 때, 영혼의 공허함은 충만함으로 바뀌고 삶의 방향 또한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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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시편 28: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Hear my cry for mercy as I call to you for help, as I lift up my hands toward your Most Holy Place.(Psalms 28:2)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살아갑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며 생각하는 것마저 너무나 달라서 공통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런 다양함 속에서 어떤 때는 철저하게 구별되고 격리해야 할 순간을 맞기도 합니다. 다윗은 수많은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끊임없이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악한 자와 함께 버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다윗이 무슨 큰 재앙을 당하여 곤경에 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그 재앙은 안타깝게도 성도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모두 다 한꺼번에 멸망으로 몰고 갑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라고 부르면서 내 기도를 들어달라고 끈질기게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지금 다윗의 처지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이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죽음에 이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소중하게 들어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께서 위기를 만난 자신을 건지실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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