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고난과 어려움을 축복으로 / 사도행전 8:14-25
※여는 나눔 <찬송가: 220, 382장>
고난이 내게 유익했던 경험들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고난을 당할 때 믿음으로 그것을 잘 이용하면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할 때 오직 그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어려움을 축복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17세기 영국의 신학자 토마스 아담스는 “그대에게 시련을 주는 것은 무엇이나 그대의 유익으로 계산하라”고 말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그것이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핍박으로 인해 흩어지는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마리아에도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났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 중에라도 순종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또한 고난을 축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영적으로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믿음의 근거가 말씀이 되고 믿음의 동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기회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마리아에 성령이 임하니까 사마리아와 유대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고정관념이 깨어지고 성령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던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 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성령의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섬김으로서 하나 될 때 우리에게 어떤 고난이라 할지라도 축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하나 됨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진심으로 하나 되어 어떤 환경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바꾸어 봅시다.
※주간 미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한 주가 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제목은 인도자가 자유롭게 추가하셔도 됩니다.)
1. 말씀에 순종하여 고난이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
2. 영적으로 바로 서서 고난과 어려움이 축복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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