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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6년 8월 21일(금) 매일말씀묵상
2026-08-21 03:47:39
김영돈 목사
조회수   2

가남 아침 편지

(2026821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 흐리며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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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뛰어든 엄마 고양이 ♣♤

19963,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버려진 차고에서 거센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들은 참혹한 불길 속을 몇 번이고 뛰어드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고양이는 차고 안에 남겨진 새끼들을 구하러 간 어미 고양이 스칼렛이었습니다.

차고 안에는 화재에서 미처 피하지 못한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가 갇혀 있었습니다. 스칼렛은 뜨거운 화염 속으로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새끼들을 한 마리씩 밖으로 날랐습니다.

불길을 다섯 번이나 오가는 동안 스칼렛의 몸은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털과 수염이 모두 타버렸고, 귀와 발바닥에는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눈 주변까지 심하게 부풀어 올라 앞을 제대로 볼 수조차 없었지만, 스칼렛은 마지막 새끼를 품에 안고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스칼렛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냄새와 촉각에 의지해 새끼들을 코로 건드렸습니다. 그렇게 다섯 마리의 새끼가 모두 곁에 있음을 확인한 순간, 그제야 긴장을 풀고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소방관들의 신속한 도움으로 스칼렛과 새끼들은 동물보호단체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새끼 한 마리는 끝내 죽고 말았지만, 나머지 새끼들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따뜻한 새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두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지켜내고 싶었던 마음. 모든 것이 괜찮아졌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숨을 고르며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 어쩌면 부모의 사랑이 그토록 위대한 이유는,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절대로 놓지 않았던 그 손길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자기희생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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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의무 🔶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과의 연합은 일상의 일이면서, 동시에 인생의 의무입니다.” - 토마스 머튼

“It is in the ordinary labors and duties of life that the Christian can and should develop his spiritual union with God.” - Thomas Merton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핵심입니다.

우리 안에는 생명 자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로부터 진액을 공급받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과의 관계 안에서 생명을 공급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항상 붙어야 사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늘 붙어야 삽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시간과 중심을 드리는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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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요한계시록 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His head and hair were white like wool, as white as snow, and his eyes were like blazing fire.(Revelation 1:14)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와 털이 흰 양털 같고 눈 같다고 묘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외관 캐리커처가 아니라 구약 다니엘서에 나오는 옛적부터 계신 이’(7:9)를 가리킵니다. 곧 언제나 존재해 오신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은 그분의 눈이 불꽃 같다고 합니다. 이는 아무것도 그분의 시선을 피할 수 없다는 히브리서 413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친구 형 오빠 말벗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분을 언제나 존재해 오신 하나님이라 선포합니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분,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들은 그분을 구원자라 불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단지 과거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며 우리 삶을 붙들고 있습니다. 그분의 구원은 영혼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 영역을 회복시키는 구원입니다. 오늘 하루 예수는 구원자라는 이 신앙의 메시지를 깊이 새기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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