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6년 8월 4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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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빛나는 것들 ♣♤
잔잔한 연못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커다란 물고기를 보면, 우리는 탄성을 지르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만약 그 물고기가 식탁 위에 누워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은 징그럽거나 더럽다고 느낄 것입니다. 물고기라는 본질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극과 극의 느낌을 주는 걸까요? 이유는 단 하나,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있기 때문입니다.
비옥한 논밭에서는 생명을 키워내는 고마운 흙이, 집 안 거실로 들어오면 당장 쓸어내야 할 먼지가 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저마다의 알맞은 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게 빛납니다. 우리 역시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적합한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오늘입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지켜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자리를 묵묵히 지켜낼 때, 우리는 비로소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벗어나고 싶어지기도 하지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어울리는 자리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치열한 노력과 땀방울이 차곡차곡 쌓일 때, 비로소 그곳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리이자 나만의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됩니다.
🔶 오늘의 명언
“더러움이란 제자리를 벗어난 것.” – 메리 더글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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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구원받았습니다.” - 토니 레인케
“Saved from God. Saved by God. Saved for God.” - Tony Reinke
이 세상에 우연히 태어난 존재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각각 인생의 목적을 위해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 목적을 이루게 하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구원은 개인적 사건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대한 구원의 계획 속으로 우리를 불러 주셔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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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요한계시록 1:1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Revelation 1:1)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계시를 전할 사람으로 요한을 지목합니다. 왜 하필 요한이었을까요. 그가 이 글을 쓸 당시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노년이었을 것입니다. 또 그는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었습니다. 당시는 로마 제국이 중죄인을 보내던 외딴 섬이었고 오늘날로 치면 여행금지 지역과도 같았습니다. 그 시대의 눈으로 보면 그는 실패자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가장 위대한 계시가 임했습니다. 계시록은 말합니다. 인생이 눅눅해 보일 때도 끝난 것처럼 느껴질 때도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우리를 향해 오고 있다고요. 요한에게 임한 계시는 우리에게도 말합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 같던 그 자리도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지점이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요기 베라(Yogi Berra)의 말처럼 “9회 말 2아웃이라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성경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지금부터’입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든지 요한처럼 가장 답답한 그때, 가장 빛나는 말씀이 임할 수 있습니다. 막막할수록 말씀 앞으로 기어서라도 가봅시다. 거기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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