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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5년 9월 15일(화) 가남 아침편지
2026-09-15 05:55:37
김영돈 목사
조회수   11

가남 아침 편지

(2026915(화요일))

안녕하세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여러분의 하루를 여는 아침 편지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나 자신을 내려놓는 심정으로 이 시간을 채워왔습니다.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격려가 되었기를 바랐던 그 아침의 안부가 오늘로 마지막이 된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돌아보면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연약한 저를 믿고 늘 기도로 함께해 주신 성도님들의 깊은 사랑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또 다른 인도하심을 따라 이 자리를 떠나지만, 우리를 한 몸으로 묶어주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영원한 가족입니다. 비록 매주 아침 편지로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의 삶의 자리마다 늘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와 함께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가남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더 큰 일들을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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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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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포수이자 감독, 요기 베라(Yogi Berra). 그는 15 시즌 연속(통산 18) 올스타 선정,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선수(MVP) 3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당대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작은 전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가난 탓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고, 2차 세계대전 발발 후에는 해군에 입대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사선을 넘나들었습니다.

거친 파도 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마침내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후 통산 2,150 안타와 358 홈런을 기록했고,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인 10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습니다.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삶은 다시 그를 시험했습니다. 1964년 친정 팀 양키스의 사령탑에 올라 첫해에 팀을 월드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으나, “우승을 놓쳤다라는 이유로 단 한 시즌 만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후 뉴욕 메츠로 자리를 옮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1972년 전임 감독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메츠의 사령탑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73년 여름. 메츠는 선두 시카고 컵스에 무려 9.5게임 차로 뒤처지며 지구 최하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모두가 메츠의 가을 야구는 물 건너갔다고 단정 짓던 패색 짙은 어느 날, 한 기자가 그에게 냉소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감독님,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은 이제 완전히 끝난 것 아닙니까?” 그때 요기 베라가 남긴 대답이 바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언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 it’s over)

그의 굳은 신념은 기적을 불렀습니다. 메츠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올랐고, 끝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까지 거머쥐며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습니다.

흔히 인생을 ‘9회 말 2 아웃부터라고 말합니다. 아웃 카운트 하나, 공 하나에 판세가 요동 치듯,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경기를 뒤집을 기회는 언제든 찾아옵니다. 지금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을지라도 주저앉을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내 삶에 직접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는, 아직 어떤 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어떤 기적이 우리 인생 또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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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

하나님은 숨바꼭질 하지 않으십니다.” - 어윈 루처

“God does not play hide-and-seek.” - Erwin Lutzer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숨어 계신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는 것 같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듣지 않으시며 멀리 계신 듯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과 현실이 악한 자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숨바꼭질 하듯 숨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없을 때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나그네처럼 아브라함에게 찾아가셨고,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때로는 페르시아왕 고레스를 통하여 자기 백성을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나타내시고, 말씀하시고, 찾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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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호세야 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The people of Judah and the people of Israel will come together; they will appoint one leader and will come up out of the land, for great will be the day of Jezreel.(Hosea 1:11)

이스르엘은 갈릴리 호수 아래에 있는 곡창지대 이름으로 하나님이 (씨를) 뿌리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활을 꺾어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르엘의 뜻이 하나님이 뿌리다도 되지만 흩어지다도 됩니다. 같은 장소가 반대 뜻을 가졌습니다. 곡창지대가 심판의 장소로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고 하며 회복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다시 하나님이 씨를 뿌리는 곳’, 곡창지대가 되게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씨를 뿌리는 곳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하나님이 흩으시는 곳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 우리도 같은 여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지 않으면 활이 꺾여 힘을 못 쓰는 자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섬긴다면 인생에 씨를 뿌려 주십니다. 영적 곡창지대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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