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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6년 8월 14일(금) 가남 아침편지
2026-08-14 05:41:21
김영돈 목사
조회수   7

가남 아침 편지

(2026814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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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을 사랑합니다. ♣♤

가정 학습지 방문교사로 일하는 효진 씨는 2002년 채소 도매상을 하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효진 씨는 자신이 시부모님을 모시겠다고 선뜻 나섰고, 함께 생활하며 남부럽지 않은 화목한 가정을 일구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 고부지간을 보며 딸 같은 며느리’, ‘친정 엄마 같은 시어머니라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4년째 간경화로 앓던 시어머니가 간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남은 시간이 6개월뿐이라는 시한부 선고였습니다.

가족들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간이식뿐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기꺼이 검사에 응했지만, 안타깝게도 삼 형제는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시아버지는 혈액형이 달라 기증할 수 없었습니다. 손위 동서 또한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술대에 오를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희망이 꺼져가던 순간, 효진 씨는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몰래 홀로 병원을 찾아가 조직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가족 중 유일하게 이식 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완강히 수술을 반대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도 낳아야 하고 직장도 다녀야 하는 네가 나 때문에 몸을 망치면 절대로 안 된다.”

자신보다 며느리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는 시어머니의 마음에 효진 씨는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러나 효진 씨는 포기하지 않고 시어머니를 끊임없이 설득했고, 친정 부모님을 찾아가 진심 어린 이해와 허락을 구했습니다. 효진 씨의 간절함과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두 집안 어른 모두 수술을 허락했습니다.

20043. 10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효진 씨는 자신의 간 60%를 시어머니에게 내어주었습니다. 긴 수술이 끝나고 마침내 눈을 뜬 시어머니가 효진 씨를 보며 가장 먼저 건넨 한마디는 바로 사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 효진 씨가 자필로 작성했던 장기 기증 사유서에는 오직 한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분을 사랑합니다.”

모든 허물마저 감싸 안는 위대한 사랑은 결코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온전히 존중하고 아껴줄 때, 사랑은 비로소 깊고 단단해집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리스 머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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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에 답해보세요. 🔶

마음속으로 답해보세요! 당신은 하나님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냅니까?” - 폴 워셔

“Answer this question in your own heart: how much time do you spend with God?” - Paul Washer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건강하고 기쁘게 유지하려면 하나님과의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를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일대일의 시간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개인적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으로 기도하며 찬양하는 습관을 가지면,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시간을 가질수록 우리 생각으로부터 방해 요소를 제거하게 되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지속적으로 거함으로써, 마치 가지가 나무에서 진액을 공급 받아 그 잎이 푸르고 열매 맺는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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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요한계시록 1: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Write on a scroll what you see and send it to the seven churches: to Ephesus, Smyrna, Pergamum, Thyatira, Sardis, Philadelphia and Laodicea.(Revelation 1:11)

여기서 일곱 교회는 소아시아의 실제 교회이면서 보편 교회를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7은 완전함을 뜻하므로 이 메시지는 특정 지역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교회를 향한 보편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 위대한 계시를 요한에게만 주시지 않고 반드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회가 함께 읽게 하셨습니다. 이미 이 사실 자체로도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깨달은 말씀은 개인적인 영적 감동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나의 깨달음과 간증은 누군가를 위해 기록되고 교회 공동체를 향해 흘러야 합니다. 계시는 철저히 교회 중심적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 있는 언약 공동체입니다. 그러니 우리 삶의 메시지도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편지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합시다. 그리고 그 편지는 하나님이 모든 세대를 향해 써 내려가시는 구원의 이야기 속 한 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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