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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6년 5월 15일(금) 가남 아침편지
2026-05-15 04:57:21
김영돈 목사
조회수   13

가남 아침 편지

(2026515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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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술계의 거장이었던 미켈란젤로는 키가 작아서 4m가 넘는 다비드상을 조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3단 가설물을 오르내리며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엄청난 양의 대리석 가루를 들이마시며 고군분투한 결과 세기의 걸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당시 피렌체 행정부의 수반이었던 소델리니가 다비드상을 조각 중인 미켈란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작품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런데, 코가 지나치게 높고 커서 전체 조각상과 조화가 안 되는 게 흠이네요.” 이 말을 들은 미켈란젤로는 날카로운 정을 다비드의 코에 대고 망치질을 했습니다. 정을 때리는 망치 소리와 함께 대리석 가루들이 바닥으로 후드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비드의 코에는 손도 대지 않고, 미켈란젤로의 손안에 미리 쥐고 있던 대리석 가루를 조금씩 떨어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망치를 내려놓은 미켈란젤로를 향해서 소델리니는 크게 만족하며 말했습니다. “이제야 당신의 작품에 생명력이 감도는 것 같아 좋네요. 내 말 대로 하니까 이전보다 작품이 훨씬 훌륭해졌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약 미켈란젤로가 정말로 코를 낮추는 작업을 시도했거나, 아니면 고집을 부리며 버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완벽한 조화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지혜란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여행을 한 후, 스스로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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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용기 🔶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분을 위해 사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 존 맥아더

“It takes courage to die for Christ, but it also takes courage to live for Him.” - John MacArthur

오늘의 그리스도인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앙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공격 대상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거센 저항에 두려워하며 그냥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두려움을 넘어서야 합니다. 세속화된 세상을 거슬러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신뢰하고 살아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 속에서 세상의 정신과 반대되는 거룩함을 선택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주며, 더 가지려는 삶이 아닌 베풀고 나누는데 적극적인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보여주어야 할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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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창세기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았음이라 함이라.”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Genesis 16:13)

요즘 사람들은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팔로워가 많아도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롭고 때로는 자신이 투명 인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갈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라에게 학대를 당해 광야로 도망쳤던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엘 로이(El Roi)’라고 부릅니다. 이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갈은 자신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목받은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자기를 보고 계셨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아무도 내 속마음을 모르고 억울한 일을 겪었음에도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저 지켜만 보시지 않고 나를 찾아오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붙들어야 할 이름은 바로 엘 로이’, 나를 끝까지 살피고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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