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 아침편지
☆ 가남 아침 편지 ☆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으로 비가 내리며 곳곳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장마철을 대비해서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하게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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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난 다이아몬드 ♣♤
물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다이아몬드를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그 다이아몬드는 세상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보석이었기에, 왕은 그 무엇보다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며 매일 그 빛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는 일로 다이아몬드에 깊은 흠집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왕은 즉시 최고의 세공 기술자들을 불러 조언을 구했지만, 모두 같은 대답만 되풀이했습니다. “왕이시여, 이 흠집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깊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한 탁월한 세공 기술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흠집을 지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흠집 주변에 아름다운 장미 꽃봉오리를 정교하게 새겨 넣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흠집은 예전보다 더욱 빛나, 훨씬 더 아름다운 보석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상처는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처가 있기에 우리는 더 깊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아픔 위에 작은 꽃을 피우듯, 상처는 우리 삶에 새로운 힘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의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라.” –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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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되기 때문에 🔶
“기독교는 역사하기 때문에 참된 것이 아닙니다. 참되기 때문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 오스 기니스
“Christianity is not true because it works. It works because it is true.” - Os Guinness
기독교는 단지 눈에 보이는 역사적 영향력 때문에 참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참 되기 때문에 역사를 변화시키며, 오늘도 살아 있는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시간과 문화를 넘어 수많은 영혼을 일으켜 세웠고, 지금도 여전히 진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진리는 인간의 논리나 증거 이전에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깊은 곳에서 역사합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진리가 왜곡되는 시대일수록 옳은 것을 알아보는 지혜와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용기,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신실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복음 위에 굳게 서서 세상을 향해 담대히 진리를 드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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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used to his own advantage.(Philippians 2:6)
개선문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황제나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문’을 말하는데 고대 로마 시대에 많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다양한 개선문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신이 성취한 걸 자랑하며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고 경고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신”(빌 2:6) 분으로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겸손한 예수님을 최고로 높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 2:9~10) 사도 바울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권면하고 베드로 사도도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닮아 겸손한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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