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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26년 8월 30일 속회공과
2026-08-28 16:01:33
김영돈 목사
조회수   22

202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듭남 8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삶

로마서 5:3~5

여는 나눔 <찬송가 : 95, 435>

환난이나 고난 속에서 원망 대신 참된 소망을 경험한 은혜를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거듭남의 여정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말씀대로 살고, 기도하며 시험을 인내로 이겨내고, 마침내 삶의 피할 수 없는 고난과 환난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할 때 신앙의 가장 깊은 정점에 도달합니다. 본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가 환난이 인내를, 인내가 연단을, 연단이 결국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 영원한 소망을 이루어 내기 때문이라고 엄숙히 선포하십니다.

고난은 인생의 여정에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성도에게 고난은 영혼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인내를 배우게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입니다. 인내란 수동적으로 통증을 견디는 단순한 참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기다리는 미덕이며 마치 다듬어진 보석처럼 신앙을 빛나게 만드는 영적 훈련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고통이 아닌 영원한 기쁨과 깊은 영적 안식을 선사하는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환난을 통해 마음에 새겨진 인내는 마침내 성도의 인격과 성품을 다듬어 순금같이 정제하는 연단의 단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마치 금을 불로 정제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도를 높이듯, 연단은 우리의 세속적인 자아를 도려내고 주님의 순결한 성품을 닮아가게 만들며 하나님의 은혜를 피부로 깊이 체험하게 합니다. 이렇게 단련된 성품 위에 세워진 소망은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이 준비한 가장 좋은 계획이 있음을 믿는 굳건한 신앙의 닻이 되어 우리를 일어서게 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은 외적 조건이나 환경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부여 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고난이 깊어질수록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자각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며, 이 아픔의 순간에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품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감사와 찬양을 선택할 때, 상황에 요동하지 않는 하늘의 깊은 평안이 임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기쁨의 삶을 살게 됩니다.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삶은 거듭난 성도에게 주어진 신앙의 위대한 특권이자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증명하는 거룩한 능력입니다. 오늘 다가오는 모든 환난과 시련을 나를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소망을 품고 감사함으로 승리하여 하나님을 지극히 기쁘시게 하는 거듭난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간 미션

고난 속에 감사의 질문을 적은 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을 기록해 봅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1. 인생의 환난과 아픔을 만날 때 자책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소중한 연단 과정으로 바라보며 환난 중에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2. 외적인 환경에 요동치 않고 하늘의 기쁨과 부끄럽지 않은 참된 소망을 품고 날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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