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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아침편지

2026년 6월 26일(금) 가남 아침편지
2026-06-26 04:41:08
김영돈 목사
조회수   9

가남 아침 편지

(2026626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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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좌절할지라도 꿈꾸기를 멈추지 말라. ♣♤

재력가 아버지와 귀족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발레를 배우며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내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비극이 닥치면서 아버지는 투옥되었고, 가세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은 귀족 가문의 부유한 딸이었던 소녀를, 한순간에 튤립 뿌리로 근근이 끼니를 때워야 하는 가난한 피난민으로 만들었습니다.

가혹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 소녀가 바로, 훗날 전 세계인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배우 오드리 헵번입니다. 그녀는 눈부신 은막 스타가 된 이후, 아들에게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담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다음은 그 편지의 일부입니다. 전쟁은 마침내 끝이 났지만, 내 인생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단다. 당장 먹고살기 위해 나는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지. 그러다 우연히 영화의 단역을 맡게 되었고, 그곳에서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단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어린 시절 발레를 할 때처럼 온전한 자유를 느낄 수 있었거든. 그 꿈이 생긴 뒤로는 호텔 접대원, 승무원, 담배 판매원까지 가리지 않았단다. 오직 연기를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지.

그러던 어느 날, 내게도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왔어. 제작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한 영화감독이 신인이었던 나를 과감히 캐스팅한 거야. 그리고 그 감독도, 나조차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이 벌어졌단다. 영화가 개봉한 뒤 집 밖을 나섰을 때, 길거리의 사람들이 나를 보며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어.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이다!” 그 순간, 오랜 시간 나를 지치고 피폐하게 만들었던 내 인생의 전쟁도 비로소 끝이 났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좌절을 안겨주고, 때로는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아가기도 한단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 엄마의 말을 꼭 기억해 주겠니? 세상은 네 꿈을 꺾어버릴 만큼 힘을 가지고 있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이란다. ‘다시 한번 해보겠다라는 네 마음속 의지만큼은 세상 그 무엇도 절대로 꺾을 수 없어. 그러니 아무리 좌절할지라도 꿈꾸기를 멈추지 말아라. 인생은 참 변덕스러워서 아무런 이유 없이 모든 것을 앗아가기도 하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반드시 눈부신 기회를 선물하니까.

행동하지 않는 꿈은 영원한 꿈에 불과합니다. 지금 도전하고 끝없이 노력하십시오. 꿈을 현실로 바꾸는 유일한 열쇠는 오직 당신의 실천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지나간 날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일이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드리 헵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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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가운데 🔶

주님께서는 피할 수 없이 계속되는 실패 가운데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 로버트 파라 카폰

“The LORD meets us all in our endless and inescapable losing.” - Robert Farrar Capon

우리는 때로 반복되는 실패와 연약함 속에서 낙심하지만, 주님은 그런 순간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갈릴리 바닷가에서 다시 찾아오신 주님은 사랑으로 그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의 실패를 책망하기보다, 그의 사랑을 확인하시고 사명을 다시 맡기십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주님을 깊이 만나는 자리로 초대받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완벽함이 아닌, 깨진 마음 위에 흘러넘칩니다. 그러므로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회복의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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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한 구절 🔶

💖 역대하 11: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When Rehoboam arrived in Jerusalem, he mustered Judah and Benjamin a hundred and eighty thousand able young men to go to war against Israel and to regain the kingdom for Rehoboam.(2Chronicles 11:1)

이스라엘이 분열되자 르호보암 왕은 군대를 동원해 분열된 이스라엘을 통일하려고 했습니다. 그로서는 억울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선지자 스마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싸움을 중지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분열엔 솔로몬 왕의 우상숭배와 르호보암 왕의 잘못된 판단도 한몫했기 때문이죠. 만약 억울한 상황과 분노의 감정으로 군대를 통한 해결을 시도했다면 이스라엘의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더 큰 위기가 찾아왔을 것입니다. 때론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억울하고 분노를 자아내게 할지라도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스마야 선지자의 역할은 왕의 분노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 화해와 용납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억울함, 분노를 따라 행동하면 더 큰 어려움과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화해케 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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